집이 넓어 적적하던 차에 새로 룸메이트를 구하게 된 혜은. 그녀와 같이 살게 된 예화는 집값이 싸다는 장점에 덜컥 계약을 해버린다. 그러나 생활 패턴이 다른 두 사람이 마음 맞춰 사는 건 쉽지 않았고, 예화는 아무렇지 않게 남자들을 데려오는 혜은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녀와 같이 살면서 돈을 아끼고 있던지라 계속해서 불만을 억누른다. 그러던 중 혜은의 새 썸남 현성이 멋대로 찾아오는 일이 일어나고, 하필 혼자 집에 있던 예화는 낯선 사람이 집에 멋대로 들어오자 도둑인 줄 알고 경찰까지 부르는 해프닝이 일어나게 된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혜은은 현성에게 “남친도 아닌데 멋대로 찾아오지 마라” 라며 그에게 다그친다. 현성, 답답한 마음에 친한 형인 경민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술을 마시게 되고, 너무 취한 나머지 혜은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집에 있는 것은 예화 혼자. 그는 혜은이 없으면 됐다고 말하며 돌아가려 하지만 이내 쓰러져버린다. 다음날, 현성은 자신이 눈을 뜬 곳이 다름아닌 혜은의 집이라는 사실에 놀라 황급히 나가려 하지만, 나오는 길에 저 멀리서 혜은과 익숙한 얼굴의 남자가 다정하게 집으로 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 영상 플레이 도움말 ★
1. 아래 각 "영화보기" 링크 채널를 크릭하면, 해당 영상 보기 페이지가 새창으로 뜨게 됩니다.
2. 이때 화면 위 재생버튼을 클릭하면 광고창이 뜨는데 곧바로 그 광고창을 끕니다. (2~3번까지 광고창이 뜰수 있음)
3. 이후 다시 화면위 재생버튼을 클릭하고 감상하시면 됩니다.
4.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 주세요. 익스플로러에서 광고만 뜨고 실행이 안됩니다
5. 화면 재생시 경우에 따라 로딩시간이 최대 30초이상 소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상이 나올때까지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아래 채널중 원하시는 채널을 크릭 하세요※